계명대 TMR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재지정
계명대 TMR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재지정
  • 김성미
  • 승인 2022.10.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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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까지 업무 수행
지역 첫 ‘적합’ 판정 큰 의미
국가식품 DB 거점 자리매김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이하 TMR센터)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22년 9월 7일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2025년 9월까지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이 개정(2022.7.1.시행)된 후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강화된 품질관리 기준 및 평가표로 ‘적합’ 판정받아 의의가 크다.

계명대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대구·경북 대표의 식품 및 축산물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1천500여개 이상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유통기간 관리, 위생관리, HACCP인증 등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산학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시험검사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축적해온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 참여기관, ‘국가표준식품성분 DB구축연구’의 국가식품성분데이터센터로 국가식품 DB거점기관으로 식품 품질분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발효미생물별 오믹스 분석 및 활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K-농식품자원 기능성성분 활용기반 고도화 사업의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식품관련 업체들과의 실질적인 산학 협력기관으로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몇몇 대기업의 단체급식 위생검사와 함께 식품·축산물의 HACCP지정 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검사 지원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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