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화합’ 천인의 북소리 경주서 울린다
‘사랑·화합’ 천인의 북소리 경주서 울린다
  • 안영준
  • 승인 2022.10.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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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41개교 청소년 재능기부 공연
나눔·배려 소통 문화 정착 기대
15일, 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서 15일 전국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1천명의 모듬 북 공연이 펼쳐진다.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나눔과 배려 소통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사)세로토닌 문화 주관으로 경주대학교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날 공연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튜브 채널과 ZOOM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2시 20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15개교(200명)의 모듬 북 공연이 1시간 여 동안 학교별로 이어지며, 오후 3시 40분께에는 온라인 공연팀(26개교,800명)과 함께 1천명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모듬 북 합동공연(15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 중에는 사회자가 유튜브 채널로 관람중인 온라인 관람객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200여개 중학교, 3천여명의 청소년이 참여(2011년 이후 누적 활동인원 2만여명)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영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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