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색소포니스트 모임인 NAS(National Association of saxophonist)가 30일 오후 5시 대구 베리어스재즈클럽(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881)에서 ‘NAS 하우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NAS는 2020년 2월 전국 각 지역의 프로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연주 단체로, 클래식 뮤지션부터 대중음악, 방송악단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각자 지역에서 크고 작은 여러 무대와 함께 학원 운영 및 레슨을 이어오는 등 색소폰의 정보를 교류하며 교재를 발간하는 등 색소폰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색소포니스트 김종국, 김석록, 박성수, 문윤정, 김하루, 김원광, 황지나, 장인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이 끝나고 연주자들의 책 사인과 신청 곡 연주 및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매는 필수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