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청춘구 행복동서 도시청년 꿈을 펼쳐요

‘이웃사촌 시범마을’ 참가자 모집
지역농산물 활용 레시피 제작 활동

의성군은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7기 참여자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는 기존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식업 관련 로컬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 6명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구 행복동’ 7기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생활 탐구 및 주민교류의 ‘기초 1주 프로그램’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레시피 개발 및 교육·멘토링 시간인 ‘심화 3주 프로그램’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시장가능성을 확인하는‘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총 4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입주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참여자 6명을 최종 선발하여 의성군 서부권역인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김병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