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통하는 의성 청년들…‘잇는살롱’ 큰 호응
예술로 통하는 의성 청년들…‘잇는살롱’ 큰 호응
  • 김병태
  • 승인 2022.10.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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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취향 가진 청년 대화의 장
郡, 문화경험 매개 관계망 지원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추진도
의성군이 청년 문화 네트워크 ‘잇는살롱’을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 관내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에는 일자리, 창업 등 다양한 이유로 청년들이 유입이 이어져 지역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청년들이라도 자신과 비슷한 영역에 있는 청년들과의 유대는 높지만 다른 영역에 있는 청년들과는 교류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의성군은 문화경험을 매개체로 다양한 영역에 있는 청년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는 ‘잇는살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잇는살롱’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생각을 주고받으며 명실상부한 ‘청년 대화의 장’을 여는 것. 현재까지 ‘잇는살롱’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 중이다.

군은 청년 네트워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SNS를 활용한 단체 소통방 운영·청년동아리 개설 유도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청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발굴해 나가면서 청년들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안정적인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정주기반 형성을 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연결과 소통’이다”라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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