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일상회복 위해 보증공급 최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254억 원의 금융지원에 나서는 등 금융 안정망 역할에 힘쓰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4無특례보증시행 후 이달 24일까지 254억 원의 신청을 받아 353개 업체에 125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절차를 거쳐 나머지 322개 업체에 129억 원에 대해서도 조속 처리할 예정이다.
총 규모 300억 원의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태풍 피해 소상공인은 피해금액내 최대 7천만 원까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서류 혜택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규모 300억 원 중 180억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소진공 정책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120억은 포항시 자금과 연계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항시와 협의 중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재난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른 일상회복을 하도록 긴급 보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4無특례보증시행 후 이달 24일까지 254억 원의 신청을 받아 353개 업체에 125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절차를 거쳐 나머지 322개 업체에 129억 원에 대해서도 조속 처리할 예정이다.
총 규모 300억 원의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태풍 피해 소상공인은 피해금액내 최대 7천만 원까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서류 혜택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규모 300억 원 중 180억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소진공 정책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120억은 포항시 자금과 연계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항시와 협의 중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재난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른 일상회복을 하도록 긴급 보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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