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924명… 대구 1604명·경북 1833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924명… 대구 1604명·경북 1833명
  • 조재천
  • 승인 2022.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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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5천864명
해외 유입 사례 60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5천924명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천924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46만 6천992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600명, 해외 유입 사례로 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천8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451명, 서울 7천480명, 인천 2천317명, 경북 1천833명, 부산 1천677명, 경남 1천664명, 대구 1천604명, 충남 1천406명, 강원 1천394명, 충북 1천137명, 대전 1천35명, 전북 1천18명, 전남 846명, 광주 805명, 울산 704명, 세종 309명, 제주 217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7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447명, 서울 7천476명, 인천 2천3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 240명(56.4%) 나왔다. 경북 1천833명, 부산 1천677명, 경남 1천662명, 대구 1천600명, 충남 1천406명, 강원 1천393명, 충북 1천136명, 대전 1천30명, 전북 1천16명, 전남 842명, 광주 804명, 울산 703명, 세종 308명, 제주 21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5천624명(43.6%) 발생했다.

검역 27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6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52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0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9천10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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