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7천321명… 대구 1681명·경북 1839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7천321명… 대구 1681명·경북 1839명
  • 조재천
  • 승인 2022.10.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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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7천265명
해외 유입 사례 56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7천321명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7천321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50만 4천288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678명,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천8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999명, 서울 7천578명, 인천 2천325명, 부산 1천893명, 경북 1천839명, 대구 1천681명, 경남 1천666명, 충남 1천425명, 강원 1천380명, 충북 1천209명, 대전 1천186명, 전북 1천28명, 전남 940명, 광주 874명, 울산 764명, 세종 301명, 제주 209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4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995명, 서울 7천577명, 인천 2천325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 897명(56.1%) 나왔다. 부산 1천891명, 경북 1천839명, 대구 1천678명, 경남 1천666명, 충남 1천424명, 강원 1천378명, 충북 1천209명, 대전 1천179명, 전북 1천24명, 전남 936명, 광주 872명, 울산 763명, 세종 300명, 제주 209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6천368명(43.9%) 발생했다.

검역 24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5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70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8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9천13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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