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4511명… 대구 1704명·경북 2049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4511명… 대구 1704명·경북 2049명
  • 조재천
  • 승인 2022.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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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4465명
해외 유입 사례 46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4천511명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4천511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53만 8천79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703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천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천691명, 서울 6천708명, 인천 2천209명, 경북 2천49명, 대구 1천704명, 부산 1천561명, 경남 1천553명, 충남 1천396명, 충북 1천287명, 강원 1천273명, 전북 1천78명, 대전 1천35명, 광주 886명, 전남 861명, 울산 637명, 세종 329명, 제주 228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6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9천688명, 서울 6천707명, 인천 2천209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8천604명(54.0%) 나왔다. 경북 2천49명, 대구 1천703명, 부산 1천561명, 경남 1천551명, 충남 1천392명, 충북 1천286명, 강원 1천270명, 전북 1천78명, 대전 1천33명, 광주 885명, 전남 861명, 울산 636명, 세종 328명, 제주 22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5천861명(46.0%) 발생했다.

검역 26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4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72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9천13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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