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은 지난 28일 경북 군위군 의흥면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의흥면장과 지역 단체 대표 14명을 초청,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녹색생활 실천과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와 우호증진, 사회공헌, 농촌지역 발전, 환경보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타자! 기차를 캠페인’을 적극 동참하고, Glory 활성화 및 회원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홍보’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도 있었다.
조형익 동대구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코레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전시 행정,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 발전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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