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경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인 ‘어울림1000인 음악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 음악제에는 관객 1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 일상이 되다!’는 주제로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을 했고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300명의 윈드오케스트라, 650명의 합창단, 50명의 특별공연단이 6개월에 걸쳐 준비한 공연을 뽐냈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윈드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무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한 편의 뮤지컬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