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4인 가족 옷 10만원 안 넘어요”
홈플러스 “4인 가족 옷 10만원 안 넘어요”
  • 강나리
  • 승인 2022.11.02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의류브랜드 ‘F2F’
뽀글이·코듀로이 소재 아우터
12만장 홈웨어·원마일웨어도
홈플러스가 겨울시즌을 맞아 자체 의류브랜드 ‘F2F’의 다양한 겨울의류 신상품을 선보인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F2F는 겨울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스웨터, 데님, 아우터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신상품들은 홈플러스 의류팀 디자이너들이 직접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만든 PB 의류로, 4인 가족 모두 새 옷을 장만해도 모두 합쳐 10만원이 넘지 않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우선 아우터는 다양한 소재와 길이감,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가벼운 상품이 주를 이룬다. 남성복은 높은 가성비의 1만9천900원 베이직 베스트부터 플리스, 양털 ‘뽀글이’와 같은 부클 소재, 코듀로이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점퍼, 베스트를 3만9천900원~6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은 숏, 하프, 롱 기장의 다양한 베스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인 2만9천900원~5만9천900원에 마련했다.

총 44가지 스타일, 12만장의 홈웨어와 ‘원마일웨어’도 내놓는다. 가성비 의류 ‘라이프 플러스’ 라인을 선보여 집 안에서 입기 좋은 홈웨어뿐 아니라 가까운 외출 시 입기에 손색 없는 생활 밀착형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남성복은 맨살에 닿아도 부드러운 극세사를 사용한 티셔츠가 1만5천900원, 여성복은 도톰한 두께감에 보온성이 뛰어난 포근 소프트티를 1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부드럽게 몸을 따라 흐르는 느낌의 벨루아 소재를 활용한 세트 상품은 상·하의 각 2만5천900원에 남성·여성·아동복 모두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을 수 있다.

최영신 홈플러스 의류팀 바이어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접 소싱으로 원가 상승을 최소화 했다”며 “홈플러스 소속 디자이너들이 직접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