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초등학교 90교(120명), 중학교 58교(102명), 고등학교 8교(22명)에 총 156교에 244명의 기초학력 튜터를 배치했다.
기초학력 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 현장에 배치된 학습 지원인력이다.
정규 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나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및 학습상담,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돼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관리, 개별 피드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 등이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원자격 소지자 및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튜터는 학교 희망에 따라 교당 1명에서 많게는 3명이 배치돼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튜터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지켜보고, 사랑으로 여린 마음을 보듬어 주며, 찬찬히 기초학력을 채워 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기초학력 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 현장에 배치된 학습 지원인력이다.
정규 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나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및 학습상담,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돼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관리, 개별 피드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 등이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원자격 소지자 및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튜터는 학교 희망에 따라 교당 1명에서 많게는 3명이 배치돼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튜터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지켜보고, 사랑으로 여린 마음을 보듬어 주며, 찬찬히 기초학력을 채워 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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