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 스마트화 ‘박차’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 스마트화 ‘박차’
  • 최규열
  • 승인 2022.11.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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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경북TP와 업무협약 체결
2024년까지 210억 투입
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맞춤형 공정 구현,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22~20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도21,시21,민63) 규모로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고도화2) 등에 선정돼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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