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열공 모드’…전문기관 도움 받아 토론·연구
문경시의회 ‘열공 모드’…전문기관 도움 받아 토론·연구
  • 전규언
  • 승인 2022.11.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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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체 구성…향후 의정활동에 기대
제9대 문경시의회가 ‘열공 모드’에 들어가 관심을 모은다.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문경시의회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단체는 모두 3개로, 소속 정당 또는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연구과제에 관심 있는 의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토론과 연구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고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남기호·진후진·김경환·이정걸 의원이 소속된 ‘자치입법 연구회’는 ‘문경시의 자치입법 연구 및 개선점 모색’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자치법연구소를 용역사로 해 문경시 위탁 관계조례 연구를 하게 된다.

김영숙·고상범·서정식 의원의 ‘관광정책 연구회’는 ‘문경시 관광자원 연구 및 정책제시’란 주제로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련단과 함께 문경시 관광정책 개발을 연구한다.

또 박춘남·신성호·황재용 의원의 ‘체육정책연구회’는 ‘문경시 체육정책 연구 개선점 모색’을 위해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력으로 문경시 체육인 복지조례안을 연구하게 된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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