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경주소방서 문무대왕면 119지역대와 함께 소방 및 안전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예방 및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경주시, 경주소방서 직원, 투숙객 30여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이날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실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초기대응 → 대피유도 → 화재 초기진화 →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 화재 확산으로 인한 대형화재 진압 → 상황종료 및 피해현황 보고 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화재 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전의 사용법과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토함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야영장, 세미나실, 체육시설, 야생화단지 및 숲길 산책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상황도 철저히 점검했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태원 압사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춰 산불예방과 진압은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문무대왕면 119지역대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예방 및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경주시, 경주소방서 직원, 투숙객 30여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이날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실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초기대응 → 대피유도 → 화재 초기진화 →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 화재 확산으로 인한 대형화재 진압 → 상황종료 및 피해현황 보고 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화재 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전의 사용법과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토함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야영장, 세미나실, 체육시설, 야생화단지 및 숲길 산책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상황도 철저히 점검했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태원 압사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춰 산불예방과 진압은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