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센터 겨울학기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겨울학기 가족특강으로 ‘여성특집’을 주제로 22일에는 작가 유인경을, 12월 15일은 변호사 이지훈을 초청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커리어 우먼인 두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자인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강좌에선 22일 오전 10시 30분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작가 유인경의 ‘여자의 행복: 관계에 대하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30년 넘게 언론생활을 하면서 경향신문 역사상 처음으로 최초의 정년퇴임 여기자가 된 이야기, 지금까지 살면서 결혼과 육아, 노후의 경제력과 진로에 대한 고민, 가족 돌봄, 자아정체성까지, 인생의 행복을 관계 맺기로 푸는 노하우를 전한다.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이지훈 변호사가 ‘여자의 행복: 결혼에 대하여’를 주제로 들려준다. 그는 현재 구독자 26만명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법학 학사 및 중국 청화대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주요저서로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가 있다. 그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는 이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상담을 해오면서 연애, 결혼, 이혼에 대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를 전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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