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 가린다
경주서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 가린다
  • 안영준
  • 승인 2022.1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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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6개 경기장서 진행
64개팀 1600여명 선수 출전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천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경기이며, 그룹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된다.

시는 대회를 통해 기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경주시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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