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숭실대 캠퍼스’ 유치 운동 본격화
문경시 ‘숭실대 캠퍼스’ 유치 운동 본격화
  • 전규언
  • 승인 2022.1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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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추진위 출범·위촉식 개최
문경대와 합리적 통합 가교역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 등 기대
문경시가 지역 경제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를 유치키로 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문경시는 지난 11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정환 노인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계 출향 인사, 경북도의원, 문경시 의원, 각계의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는 신현국 시장의 제2호 공약사항이다.

위원회는 이날 문경시 교육문화발전의 선도자로서 문경대와 숭실대의 합리적 통합을 위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문경캠퍼스 설립과 통합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문경시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화 등의 영향으로 인구감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는 인구증가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숭실대 문경캠퍼스를 유치한다면 지역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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