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상서 5.6m 밍크고래 혼획
경주 해상서 5.6m 밍크고래 혼획
  • 이상호
  • 승인 2022.1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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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서 1억1250만원에 위판
경주 감포항 인근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20분께 경주 감포읍 감포항 동방 약 7km 해상에서 A호(8t급, 연안통발)가 밍크고래가 통발 줄에 감겨 죽은 채로 발견됐다는 신고를 해경에 했다.

해경 현장 확인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5.6m, 둘레 3.5m이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해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고 이 고래는 구룡포 수협 양포지점에서 1억 1천 250만원에 위판됐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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