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나간 경북관광공사 직원들 시간외 근무수당 챙긴 사례 많아”
“출장 나간 경북관광공사 직원들 시간외 근무수당 챙긴 사례 많아”
  • 김상만
  • 승인 2022.1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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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 행감서 지적
“부당수령 여부 철저히 가려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관리 등의 문제점을 짚고 경북 전체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난 8일 감사에서 임병하 위원(영주)은 업무는 전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으나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이사회 경비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지적하고 “도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보문 골프장의 농약 구입비가 타 구장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농약을 적성하게 사용하고 농약 구입비용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마케팅본부장의 장기간 공석과 관련, 외부 영입인사가 없으면 내부의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며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2명의 본부장을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며 “최소한 한 자리는 관광공사에서 오래 근무한 내부직원으로 채용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북관광공사 직원들이 출장을 간 상태에서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아간 사례가 적지 않다고 꼬집고 시간외 부당 수령 여부를 철저히 가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골프장 수입에 따른 투자 방향에 대해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도 의원은 “수입이 많으면 그 만큼 골프장에 재투자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또 “공사가 경북의 전체를 아울러야 함에도 안동과 경주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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