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해야
2023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해야
  • 남승현
  • 승인 2022.1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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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찍 취침·마음 안정 유지
신분증·수험표·마스크 필참
2023대입수능(17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차분하게 마무리 준비를 하면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13일 송원학원 진학실에 따르면 수능전날 예비소집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어 보고 시험당일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요약노트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분증, 수험표, 마스크 등 수능 당일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지참물도 미리 챙겨야 한다. 준비물을 미쳐 챙겨가지 못해 심리적인 불안감이 생긴다면 결국 수능 시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전날에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취침하는 것이 좋다.

수능 당일에는 조금 일찍 고사장에 도착하고 수능 당일 간식으로는 초콜릿, 귤 등이 좋다.

1교시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은 금물이다. 이와 함께 시간 분배가 생명이니 쉬운 문제부터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는 반드시 여러 번 정독하고 수학 영역 문제중 5분 지나도 안 풀리면 일단 넘어가고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신유형 문제에 겁먹지 말고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며 “내가 어려우면 다른 수험생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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