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의료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직원들에게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요령, 신속대응(분류·처치·이송) 역할 인지,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재난사고 발생 때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직원 교육과 역할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