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 50년 발전 전략 수립해야”
“대구 미래 50년 발전 전략 수립해야”
  • 윤정
  • 승인 2022.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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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교위, 행감서 강조
“군부대 통합 이전 각고의 노력을”
대구시의회가 대구 미래 50년의 성공적 발전전략 수립과 장기적 안목의 도시 균형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대구시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책총괄조정관에 대해서는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미래 50년의 발전전략 수립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해서는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책총괄조정관 행감에서 그랜드 디자인 계획 및 미래 50년 발전전략 수립과 관련해 위원들은 도시 공간구조 재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균형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한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대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 공간구조 재편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균형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정옥 위원(비례)도 미래 50년 발전전략 수립과 관련해 “시간적 범위가 넓어 추상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개발 방향을 면밀하게 살펴 성공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감에서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지난해 추경에 편성한 47보급소 및 캠프워커 기부시설 관련 “예산 23억5천만원이 모두 불용처리 된다”라고 질타하고 책임성 있는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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