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표 농산물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등
경산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금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 답례품 13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 품목은 경산 대표 농산물인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미나리, 참외, 고액 기부자를 위한 한우·한돈 세트 등이다.
또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할 수 있는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 지역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 쿠폰 등 모두 13종이다.
품목은 시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설문 결과와 인지도와 공급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난 18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다음 달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조현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기부금은 경산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해 행복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답례 품목은 경산 대표 농산물인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미나리, 참외, 고액 기부자를 위한 한우·한돈 세트 등이다.
또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할 수 있는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 지역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 쿠폰 등 모두 13종이다.
품목은 시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설문 결과와 인지도와 공급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난 18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다음 달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조현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기부금은 경산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해 행복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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