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니어클럽 ‘일자리 성과 보고’...“협력기관 확대해 노인일자리 브랜드화 할 것”

참여 어르신 노고 격려·유공 포상
올 4개 사업단 186명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대구서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지난 7일(월)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어르신 대표인 추정심 어르신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2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 서구의원 9명 전원, 이재화 대구광역시의원, 김상훈 국회의원실 최병용 사무국장, 김현식 서구청 복지생활국장, 노영임 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하여 2천382명의 참여어르신들이 올 한해에 이룬 성과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서구청장 표창에는 참여어르신 김경원, 김헌주, 우수종사자 이예지, 서구 국회의원 표창에 참여어르신 조만섭, 최화자, 우수종사자 서하영, 서구의회 의장 표창에 참여 어르신 정채옥, 우수종사자 여은지, 기관장 표창에 참여어르신 김종율, 이재현씨가 수상하였으며, 마지막 순서인 문화공연까지 참여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 행사를 기획한 대구서구시니어클럽 김성수 관장은 “현재 대구시 8개 구·군중에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서구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서구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일자리 참여 수가 가장 많으며, 2022년에는 2021년과 비교해서 4개 사업단 186명의 어르신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협력기관의 확대를 통해 어르신일자리 지역 브랜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도움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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