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장에 경북 안동 출신인 김정환(58) 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정환 본부장은 한전 본사와 사업소의 주요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성, 창출 능력 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안동고, 안동대 행정학과, 헬싱키경제대학 UM-MBA(공기업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0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감사실 종합감사부장, ICT기획처 시스템전략실장, 대구본부 서대구지사장, 인재개발원장, 본사 노사협력처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경북지역 안정적 전력공급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책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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