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마늘파종 앞둔 가뭄 피해 대책 고심
의성군, 마늘파종 앞둔 가뭄 피해 대책 고심
  • 김병태
  • 승인 2022.1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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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가뭄 예경보에 따라 마늘파종에 따른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21일 의성군, 동부 9개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용수확보 대책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21일 기준 의성군 누적 강수량은 601.5㎜로 평년 913.6㎜의 65.8% 수준에 불과하고, 동부지역 대형 저수지의 저수율은 사곡지 41%, 금봉지 42%, 가음지 49%로 평년 73% 대비 60.3%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현재까지 읍면별 월동작물(마늘 및 양파) 파종 현황 및 파종 후 물공급이 필요한 지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용수가 부족해 월동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도록 영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대형 저수지 담수량이 평년보다 부족함에 따라 향후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지속적인 강우부족이 내년 영농에 지장을 줄 수 있음에 따라 읍면에서는 가뭄 발생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의성군, 농어촌공사, 해당읍면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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