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예방’ 실효적 방안 논의
‘범죄 피해 예방’ 실효적 방안 논의
  • 박용규
  • 승인 2022.11.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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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치안행정학회
공동 학술 세미나 가져
흑백-대구경찰세미나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청사 10층 무학마루에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함께 ‘범죄 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과 한국치안행정학회(이하 학회)는 스토킹,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청사 10층 무학마루에서 학회와 함께 ‘범죄 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과 박주상 학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토킹 처벌법-법무부 입법예고안,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특성 및 영향요인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안활동 등 3가지 소주제를 두고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스토킹처벌법, 보이스피싱 범죄, 자치경찰제에 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동체 치안 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치안행정학회와 대구경찰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와 대구의 자치경찰제도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가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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