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한 ‘상주시의회 30년사’를 발간했다.
‘상주시의회 30년사’는 1991년 통합 이전 시·군 의회부터 2022년 제8대 의회까지 상주시의회 30여 년간의 의정활동 기록을 한 권에 담아냈다. 1천300페이지 분량의 30년사 본문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 상주시의회의 발자취 및 상주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상황을 수록했으며 부록 편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 사진으로 보는 상주시의회 30년 등으로 구성했다.
안경숙 의장은 “의회 30년사 발간은 1991년 개원 이래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책 편찬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과 함께해 온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항해에 소중한 기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