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최현동 팀, ESG 아이디어 ‘대상’
연세대 최현동 팀, ESG 아이디어 ‘대상’
  • 강나리
  • 승인 2022.1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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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공모전 83팀 경합
부경대 최우수·숙명여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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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지난 25일 서울 롯데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업과 연계된 ESG 상품·서비스·콘텐츠 아이디어를 주제로 25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83팀, 231명이 참가했다.

대상은 탄소배출권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연세대학교 송민곤, 조유민, 최지은, 최현동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부경대학교 도주리, 송은주, 윤성일, 최소연 팀이, 우수상은 MZ세대의 관점에서 ESG를 새롭게 정의한 숙명여자대학교 이승원, 이화정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석동일 롯데카드 경영전략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이 결정된 세 팀의 아이디어 발표도 진행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MZ세대의 시각에서 신용카드사가 할 수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창의적이고 기발한 여러 제안을 실제 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 ESG 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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