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수성 ‘주차장 무료화’...구민과 상생·화합 차원
호텔수성 ‘주차장 무료화’...구민과 상생·화합 차원
  • 김주오
  • 승인 2022.11.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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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평일 3시간
수성구청 "무료 개방 감사, 수성빛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기대"
호텔수성-12월부터수성구민과상생차원주차장무료화개방
호텔수성 주차장 전경. 전영호기자

호텔수성이 수성구민과의 상생 및 화합 차원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28일 호텔수성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25일간 수성못 일대(남측편 제외)에서 열리는 ‘제4회 수성빛예술제’에 앞서 1일부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빛, 가치를 같이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5일간 수성못 일대에서 기획전시와 드론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호텔수성은 수성구민 및 대구시민과의 상생과 화합차원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평일 3시간 무료 개방하고 얌체 장기주차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유료화로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지난 7월부터 외부 방문객 차량 등으로 주차 통로가 혼잡해지는 문제가 반복됐고 사고도 자주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 유료화를 전면 시행했으나 수성구민 및 대구시민과 상생과 화합 차원에서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그 동안 호텔수성은 지난 7월부터 새 주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호텔수성은 최초 30분 주차에 1천500원, 초과 시 10분당 500원을 부과해 왔다.

호텔수성은 주차장 유료화를 두고 수성구청 등과도 갈등을 빚어 왔다. 그러나 호텔수성의 평일 3시간 무료 개방으로 수성구청과의 마찰도 조만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수성 측은 “수성구민 및 대구시민과 상생과 화합한다는 차원에서 평일 3시간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면서 “특히 다음 달 9일부터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의 대 성황을 위해 호텔수성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 동안 수성구민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수성구청과의 마찰도 조만간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수성구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수성구민 및 수성빛예술제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호텔수성 측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줘 수성빛예술제가 더욱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호텔 측이 상생 및 화합 차원에 무료 개방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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