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사랑의 김장’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사랑의 김장’
  • 이상호
  • 승인 2022.11.29 11: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읍 부녀회와 함께 진행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
포스코사랑의김장김치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포스코와 거래협력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 ‘동행 버스킹’ 등을 계속 하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연일읍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전달에 나섰다.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포스코 우수공급사 봉사단인 PHP 봉사단,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직원들 등 총 20여명과 연일읍 새마을 부녀회 직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거래협력기업 대표들과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직원들은 연일읍 부녀회와 김장 김치를 담그고 김치를 담을 박스를 만들어 포장했다. 정성껏 만든 김치는 2포기씩 나눠 포장돼 연일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500가구에 연말 선물로 전달됐다.

PHP봉사단인 이용동 (주)대동 대표는 “포스코와 공급사 조기 정상화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약소하게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포스코와 공급사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고 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