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8~29일 이틀간 Wee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깨비는 도전, 깨달음, 비상의 첫글자를 딴 것으로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의 이해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으로 학교 적응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리엔테이션, 학교폭력예방교육, 개인상담, 클라이밍 체험활동,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개인상담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