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 활용한 식품 가공창업 돕는다
문경사과 활용한 식품 가공창업 돕는다
  • 전규언
  • 승인 2022.11.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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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농원 2곳과 협약
제품 개발·기술 습득 등 지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사과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2개소(팜이로움농원 유효경 대표, 문경하루농원 임보라)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공업체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제품개발 및 가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가공 기술 습득, 가공제품 제조공정의 이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상품화 함으로써 시제품 생산과 시범 판매 등 농산물가공 전반적인 운영과 코칭으로 일반적인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문경시 농식품특성화센터는 관내 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소득향상과 농식품의 품질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가공 기술을 농가에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은 물론 가공 기술 교육을 통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지역특화작목인 문경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농식품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예비창업자에게 우수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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