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 발판”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 발판”
  • 김홍철
  • 승인 2022.11.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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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9일 ‘시그래프 아시아’
50개국서 관계자 6천여명 참가
엔비디아·구글 등 전시회 마련
‘시그래프 아시아 2022’(ACM SIGGRAPH Asia 2022)가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세계 3대 컨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미국 컴퓨터협회와 한국 컴퓨터 그래픽스학회, 한국 HCI(인간-컴퓨터상호작용)학회, 코리아그래픽스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시각화 관련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학계 관계자 등 50개국, 6천여 명이 참가한다.

기조 강연자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시리(Siri) 개발자 중 한 명이자 르노그룹 과학기술 총책임자인 루크 줄리아(Luc Julia)가 나선다.

또 아나모픽 일루전(착시현상 이용 입체감 조성 기법)이 적용된 콘텐츠를 만들어 최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한국 미디어 아트 기술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의 김대욱 공동대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3D 인터액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에서 확장된 기술인 증강 휴먼(Augmented Human, AH), 로보틱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분야의 신제품 발표와 학술발표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최신 컴퓨터 애니메이션 및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를 시연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AF), 3D 게임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산업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 구글, 유니티, 포럼8, 픽사, 소니, 델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이번 대구 대회 유치에는 정순기 시 그래프 아시아 2022 대구 조직위원장(경북대 컴퓨터학부 교수)을 중심으로 아트센터나비의 노소영 관장, KAIST 김민혁 교수, 서울대 이재희 교수 등 디지털 아트, 게임, 애니메이션, X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9개국 19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

정순기 조직위원장은 “시그래프 아시아 20222는 컴퓨터 그래픽과 최신 기술에 대한 글로벌 개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더 나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나아가야 할 컴퓨터 그래픽스,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를 유치한 대구컨벤션뷰로의 배영철 대표이사는 “시그래프 아시아는 의료영상, 자율주행 자동차, 게임,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대구 지역 산업계에 도입하고 교류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그래프 아시아 2022’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싱가폴·대만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2020년 7월께 최종 유치를 확정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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