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평가서 최우수상
대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대구형 골목상권 육성 프로젝트인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지역 경제공동체 노력·참여도, 사업 창의성·효과성, 확산 가능성·지속성 및 실질적인 성과 등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 등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사업으로 수익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지난해부터 2025년까지)’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뿐만 아니라 해당 골목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해당 상권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식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등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지역 경제공동체 노력·참여도, 사업 창의성·효과성, 확산 가능성·지속성 및 실질적인 성과 등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 등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사업으로 수익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지난해부터 2025년까지)’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뿐만 아니라 해당 골목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해당 상권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식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등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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