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함께 부르는 가곡' 음원으로 만난다...임선혜, 유채훈, 민영기, 신영숙 등 참여
예술의전당, '함께 부르는 가곡' 음원으로 만난다...임선혜, 유채훈, 민영기, 신영숙 등 참여
  • 배수경
  • 승인 2022.1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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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R프로젝트
국내 최정상 성악가, 뮤지컬 배우 참여
유튜브 채널 영상 및 VR체험
반주음원과 악보 무료 배포
예술의 전당,  함께 부르는 가곡, 음원으로 만난다

 

예술의전당, '함께 부르는 가곡'이 잔잔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0일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함께 부르는 가곡' 디지털 앨범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전당이 우리 가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SAC on SCREEN)을 통해 공개된 '그리운 금강산' 영상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운 금강산'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테너 유채훈이 함께 불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채훈이 함께 부른 '그리운 금강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일품이다.

담백하면서 완성도 높은 가곡은 가곡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쉽게 듣고 따라부를 수 있어 인기다. 

이후 매주 업로드 되는 영상들도 기존 가곡 영상과는 차원이 다른 영상미와 고음질의 음원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술의전당 VR 프로젝트 '함께 부르는 가곡'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은 우리나라 최정상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임이 오시는지’,  '청산에 살리라’, ‘얼굴’, ‘비목’, ‘별’, ‘그리운 금강산’ 등 고전 가곡 8곡과 ‘잔향’, ‘시간에 기대어’, ‘첫사랑’, ‘기억의 향기’, ‘연’, ‘마중’, ‘서툰 고백’, ‘내 영혼 바람되어’ 등 현대가곡 8곡  총 16곡의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고전가곡은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유채훈이, 현대가곡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에녹이 참여했다. 

'함께 부르는 가곡'은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는 것 뿐 아니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예술의전당 VR콘텐츠는 음악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체험을 통해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서는 경험을 선사한다. 콘서트홀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면, 눈앞에는 객석의 관중들이 보이고 뒤돌아서면 오케스트라가 체험자의 연주를 반주해주는 식이다.

콘텐츠 내 제공되는 가사와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조명은 유일무이한 가곡 테마 실감형 콘텐츠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VR콘텐츠는 30일,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동영상 플랫폼 외 무선 PC링크 기능이 탑재된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에서는 '함께 부르는 가곡'의 반주음원과 악보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반주음원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제작되어 그 자체로 감상하거나 반주에 맞춰 노래할 수 있고, 악보는 피아노 반주와 코드로 제작되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단체 및 개인은 비영리적인 목적 하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2022 VR PROJECT 함께 부르는 가곡 안내’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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