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스캐닝 가이드 시스템 개발
초음파 활용 회전근개 파열 진단
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초음파 스캐닝 가이드’로 같은 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경수 박사 과정·양재승 석사 과정·이문환 박사 과정·장진호 교수·황재윤 교수와 공동 연구했다.
논문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하는 초보 전문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캐닝 가이드 시스템’을 개발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준영 교수는 이 시스템이 임상에 적용되면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좋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진해 더 좋은 연구 업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