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아름다운 추억 선사”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초대형 레이저 아트쇼를 선보인다.
이월드는 이달 1일부터 약 1년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포포가 자이언트 매직북을 통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꾸려진다.
행사 기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초대형 미디어 레이저쇼 ‘매직 스윗 스테이션’이, 판타지광장에서는 3D 레이저 아트쇼 ‘자이언트 매직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이언트 매직북’은 대형 책 구조물에 레이저를 비추는 방식으로 진행돼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에서 진행되는 ‘매직 스윗 스테이션’을 통해서는 성 모양 구조물을 활용해 다채롭고 화려한 영상을 연출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D 레이저 아트쇼를 통해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고객들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