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서장 박석진)는 지난 달 30일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필수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소재의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에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통해 쌀,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 제도를 안내·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