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지오뮤직과 함께 이머시브형 뮤지컬 ‘셜록홈즈 시즌1’ 프로그램인 ‘바스커빌가의 개’는 1인극으로 배우 석민호가 열연한다.

올해 9월 봉산문화회관 소소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최근 2022 대구국제힐링연극제에서 ‘우수기술상’과 ‘베스트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무대장치, 소품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마치 사건의 현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통해 마치 1인극 같지 않은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한편 ‘봉포유’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획프로그램이며, ‘봉포유-라온스테이지’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첫째주 토요일에 대구를 바탕으로 뮤지컬 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는 대구 뮤지컬 단체들을 재조명하고 극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기획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뮤지컬 도시 대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지난 5개월간 대장정의 마무리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