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경북 청도군 이서면 소재 ‘청도이서중 6·25참전비’를 1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이 비석은 6·25전쟁에 참여했다가 산화한 청도군 이서고등공민학교(현 이서중고교)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생존 동기생들 주도로 지난 1986년 6월 제단과 함께 모교 교정에 세웠다. 전쟁 당시 이서고등공민학교 제1기생 31명은 대구 육군부대에 입대해 영천과 포항 등지서 적에 맞서 싸웠고, 이중 4명이 전사했다.
박용규기자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이 비석은 6·25전쟁에 참여했다가 산화한 청도군 이서고등공민학교(현 이서중고교)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생존 동기생들 주도로 지난 1986년 6월 제단과 함께 모교 교정에 세웠다. 전쟁 당시 이서고등공민학교 제1기생 31명은 대구 육군부대에 입대해 영천과 포항 등지서 적에 맞서 싸웠고, 이중 4명이 전사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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