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중장기 미래 전략 제시
올해 매출 5조 5천억 전망
지난해 대비 240% 이상↑
올해 매출 5조 5천억 전망
지난해 대비 240% 이상↑
에코프로 그룹은 최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기업설명회인 ‘에코 프렌들리 데이(ECO-Friendly Day)’를 통해 그룹 중장기 미래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설명회에서 에코프로 그룹은 전지 재료 사업과 환경 사업의 올해 매출이 상장사 단순 합산 기준 5조 5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약 1조 6천억원) 대비 2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에코프로는 양극재(에코프로비엠), 폐배터리 재활용(에코프로씨엔지),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산소·질소(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항에 국내 유일 양극 소재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 10월 CAM7 공장을 완공해 양극재 연 생산량이 18만t에 이르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에 에코프로 그룹은 오는 2027년 연 매출 목표를 30조원으로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2027년 71만t 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화할 북미와 유럽 양산을 중심으로 연 매출 27조원 이상을 올려 세계 1위 양극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미래 성장 전략으로 원재료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태계 구축, IRA 대응 등을 꼽고 급격히 성장하는 기업 가치에 발맞춰 연구·개발(R&D) 시스템 및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 설명회에서 에코프로 그룹은 전지 재료 사업과 환경 사업의 올해 매출이 상장사 단순 합산 기준 5조 5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약 1조 6천억원) 대비 2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에코프로는 양극재(에코프로비엠), 폐배터리 재활용(에코프로씨엔지),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산소·질소(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항에 국내 유일 양극 소재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 10월 CAM7 공장을 완공해 양극재 연 생산량이 18만t에 이르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에 에코프로 그룹은 오는 2027년 연 매출 목표를 30조원으로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2027년 71만t 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화할 북미와 유럽 양산을 중심으로 연 매출 27조원 이상을 올려 세계 1위 양극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미래 성장 전략으로 원재료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태계 구축, IRA 대응 등을 꼽고 급격히 성장하는 기업 가치에 발맞춰 연구·개발(R&D) 시스템 및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