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데 따라 오는 18일까지 관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아 2가 백신을 활용한 추가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이에 남구청은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 동안 관내 감염취약시설 74곳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요 교실 등 자체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노인 대학 연계 홍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물품 지원 등으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동절기 재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아 2가 백신을 활용한 추가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이에 남구청은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 동안 관내 감염취약시설 74곳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요 교실 등 자체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노인 대학 연계 홍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물품 지원 등으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동절기 재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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