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명주·구미 복터진집 ‘국무총리 표창’
포항 동해명주·구미 복터진집 ‘국무총리 표창’
  • 김홍철
  • 승인 2022.1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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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수상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경북 포항에 있는 동해명주와 구미의 복터진집 등 2곳이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관련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2일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정부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에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5점이 수여됐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경북 포항의 ‘동해명주‘(백년소공인)의 양민호 대표와 경북 구미의 ‘복터진집’(백년가게) 신순옥 대표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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