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노조 패악으로 우울한 대한민국에 서광”
“강성노조 패악으로 우울한 대한민국에 서광”
  • 김종현
  • 승인 2022.1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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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시장,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와 강성노조의 패악에 우울했던 대한민국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홍 시장은 이날 “월드컵 16강 진출을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마지막 무렵 손흥민 선수의 질주와 어시스트, 황희찬 선수의 마무리 역전 결승골은 환상적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대 1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홍 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강성노조의 패악에 우울했던 대한민국에 이젠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 우리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태극전사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다. 브라질도 한번 깨 봅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그 전날 화물연대 파업을 비판하며 "수송체계도 대전환하고 모든 산업분야의 강성노조 파업 손실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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