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장 큰 권한 사용할 때”
정의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기 위해 국회가 이 장관의 탄핵소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미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앞 ‘노란봉투법’ 촉구 농성장에서 진행한 상무집행위원회에서 이제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가장 큰 권한을 사용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껏 윤석열 대통령에게 스스로 숙제를 풀고자 하는 일말의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해임건의에 대해 예정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시간만 허비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안무치한 이 장관에게 즉각 업무 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며 탄핵소추안 제출 논의를 시작해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이정미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앞 ‘노란봉투법’ 촉구 농성장에서 진행한 상무집행위원회에서 이제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가장 큰 권한을 사용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껏 윤석열 대통령에게 스스로 숙제를 풀고자 하는 일말의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해임건의에 대해 예정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시간만 허비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안무치한 이 장관에게 즉각 업무 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며 탄핵소추안 제출 논의를 시작해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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