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김교윤
  • 승인 2022.12.11 1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설직 공무원 5개조 10명으로 편성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2023년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 총괄책임하에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5개조 10명으로 편성, 시민운동장 내 구축한 합동설계사무실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설계작업을 실시한다.

합동 설계대상인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85건, 사업비 68억 7600만 원 정도로 2023년 3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로 4억 5천만 원 규모의 설계용역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강성열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반 편성, 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 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건설사업의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