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中企 온라인판로 개척한다
경북 中企 온라인판로 개척한다
  • 남승현
  • 승인 2022.12.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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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
中企 70곳·온라인채널 7곳 참여
업무적 양방향 소통의 장 마련
유통 트렌드·판매 전략 교육
매출 실적 상위 기업에 감사패도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온라인채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유통 트렌드 교육과 함께 우수기업 및 온라인 채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먼저, 온라인유통 교육에는 2023 온라인채널 트렌드 및 판매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 김보미 대표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했다.

수여식에는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카테고리별 매출 실적 상위 기업 6개사와 도내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선 채널 3개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70여개사와 온라인채널 7개사가 참여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기업 발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적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 3년차로 유통·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활력을 위해 추친 중인 사업으로 올해(10월 말 기준) 6천여개 기업이 수혜(할인쿠폰 지원 등)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온라인판로 지원 사업이다.

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요구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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